코스피, 개미 순매수에 장중 9200선 회복…SK하이닉스 5%↑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9052.42)보다 97.99포인트(1.08%) 내린 8954.43,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6.59)보다 9.10포인트(0.94%) 내린 957.49에 거래를 시작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27.0원)보다 3.9원 오른 1530.9원에 출발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06.2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21330162_web.jpg?rnd=2026062209272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9052.42)보다 97.99포인트(1.08%) 내린 8954.43,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6.59)보다 9.10포인트(0.94%) 내린 957.49에 거래를 시작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27.0원)보다 3.9원 오른 1530.9원에 출발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전 거래일보다 2.22% 상승한 9253.00을 나타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전 11시35분 현재 1.06% 오른 9148.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조5000억원대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1조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기관 역시 60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상승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도 5%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는 9%대, 삼성물산은 7%대 각각 오르고 있다.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던 코스닥지수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37분 현재 0.92% 하락한 957.56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21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후속 협상에 나섰으나 첫날부터 거센 신경전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바논 내 대리세력들의 도발을 중단시키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하게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했고, 이란 측은 이 발언을 문제 삼으며 회의장을 떠났다.
다만 이란 외무부는 이후 이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항 문제와 관련해 일정한 합의가 도출됐다며 기술 실무진을 통한 협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이란 평화협정 파기 우려, 호르무즈해협 재봉쇄 부담 등이 가세하고 있고 불안심리를 자극할 변수들이 많다"며 "다양한 노이즈가 중첩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실적, 경기 모멘텀에 근거한 상승추세는 아직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실적·매크로 장세이고, 실적이 꺾이지 않는 한 상승추세는 지속된다"며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은 최종 타결까지 가는 과정에서 노이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흐름을 살펴보면 고점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주 PCE는 상승하고, 마이크론 실적 모멘텀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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