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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거관리 개혁 6·3특위 출범…"부실·비리 얼룩 성역 깨고 새판 짜야"

등록 2026.06.23 12:13:01수정 2026.06.23 14: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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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다수' 국조에만 맡길 수 없어, 특검해야"

위철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사퇴 요구키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선거관리개혁특위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6.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선거관리개혁특위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성역을 깨부수고 새판을 짜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추천 특검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6·3특위 1차 회의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6.3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는 이제 단순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선거관리 체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6·3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의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위해 당력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 국조에만 맡겨둘 수 없다. 야당이 추천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검 도입 위해 우리 특위가 적극 나서달라"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참정권 훼손과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은 국가 시스템 전반의 정당성 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무너진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세우고 국민의 참정권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도록, 특검이 반드시 도입돼 실체적 진실 규명이 되도록 특위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6·3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은 "이번 사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진 경위부터 사후 대처와 대응까지 총체적 부실 백화점"이라며 "국민들이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내는 데 모든 수단과 방법 찾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성역 깨부수고 완전 새판을 짜야할 때"라며 "특위는 선관위의 조직과 선거관리 시스템 모두 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 폐지 여부를 포함한 투개표 방식 개편은 물론 조직과 선거관리의 엄격한 감시 견제 위해 독립적 외부감찰관제 신설 등 단순한 리모델링 아닌 전면 재건축 수준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불행한 사태를 야기한 데 책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위철환"이라며 "위 상임위원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선거관리개혁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06.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선거관리개혁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06.2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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