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잠수함용 20㎾급 질소순환형 연료전지 개발한다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029년까지 총 113억3000만원을 들여 작전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잠수함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8267_web.jpg?rnd=20260623185606)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029년까지 총 113억3000만원을 들여 작전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잠수함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9년까지 총 1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작전능력을 높일 잠수함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 '올해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게 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잠수함용 20㎾급 질소순환형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잠수함의 경사와 진동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이 목표다.
앞서 지난 10일 시와 HD한국조선해양, 울산테크노파크 등 6개 참여기관은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사업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이자 최종 개발 결과물을 활용할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상용화와 실증의 완성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순산소형 공기불요추진시스템(외부 공기 공급 없이 추진 동력을 제공)의 고위험·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외국산 부품 대체에 따른 유지·보수(MRO)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 기술이 유인 잠수함을 넘어 차세대 해양 무인체계(UUV) 등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해 친환경 해양 추진시스템 시장 점유율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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