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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박 전동화" 부산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착수

등록 2026.06.24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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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가 대형선박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나섰다.

부산시는 최근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대형선박 전동화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착수회의'를 열고, 국내 조선사와 기자재 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과 대형선박 전동화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선박 발전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변환·배전, 추진전동기, 통합제어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기술을 연계하고 기자재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핵심 기자재 국산화, 시스템 통합, 육상 실증 인프라 구축, 표준·인증 체계 마련 등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기술개발 우선순위와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정부의 케이(K)-조선 미래 비전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대형 조선사와 지역 중소기자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산업통상부는 'K-조선 미래비전'을 발표해 향후 5년간 최대 5250억원 규모의 '7 스타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기추진선 대형 추진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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