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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공약 구체화 속도…부서별 현안 청취

등록 2026.06.24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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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이 '군민화합 미래준부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인수위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이 '군민화합 미래준부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인수위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약 구체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직자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인수 과정에서부터 정책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겠다는 구상이다.

봉화군수직 인수기구인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봉화군 어울림센터에서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본청 부서장과 팀장, 10개 읍·면장이 참석한다.

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 핵심 공약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부서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형식적인 업무보고보다 실무진 의견 수렴에 무게를 두겠다는 취지다.

이번 간담회는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출범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현안 점검 작업의 연장선이다.

인수위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정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공약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핵심 과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이다.

그는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자원 개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요 군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하는 봉화의 현실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최 당선인은 "공약은 행정 현장의 의견이 반영돼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공직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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