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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39억 규모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계약

등록 2026.06.24 0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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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질소산화물(NOx) 저감 촉매 전문기업 나노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향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의 플레이트형 SCR(선택적 촉매환원) 촉매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급금액은 약 39억원 규모로 납기는 오는 9월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유지보수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결된 발전소향 공급 건이다. 화력발전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주요 환경설비의 성능 유지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촉매 등 핵심 부품의 품질 신뢰성과 납기 대응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플레이트형 SCR 촉매는 석탄화력발전소 등 분진이 많은 대형 연소 설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핵심 부품이다. 고온·고분진 환경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반응 효율, 내구성, 품질 관리 역량이 중요하며 발전소 운영 효율과 환경 규제 대응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제품으로 활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는 이번 수주로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 경험을 이어가며 전력설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축적된 촉매 제조 기술과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발전소향 시장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발전소향 촉매 시장은 품질 안정성과 납기 대응력이 중요한 분야"라며 "나노는 축적된 제조 기술과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해외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규제 대응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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