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수3지구 현설, 대형사 중 유일 삼성물산 참석…금호·제일도

등록 2026.06.24 15:35:43수정 2026.06.24 17:23: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성수3지구 항공 사진.

[서울=뉴시스] 성수3지구 항공 사진.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연경 인턴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형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이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금호건설과 제일건설 등도 참석해 사업 조건을 살펴봤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성수3지구 사업성 검토와 함께 입찰 참여 여부를 꾸준히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다른 대형 건설사들은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현장설명회 참석이 곧 입찰 참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향후 건설사들의 추가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우 조합장은 "하이엔드 아파트를 유치해 성수의 입지와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돈을 더 주고서라도 좋은 경쟁입찰이 이뤄진다면 더 멋진 동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입찰서 제출 마감은 8월10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시공사 선정은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 등에 따라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한강과 서울숲을 접한 성수3지구는 성동구 성수동2가에 일대 약 11만4193㎡ 규모의 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8275억원으로, 4지구로 구성된 성수 재개발 구역 중 가장 사업비가 크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72층 아파트 8개 동과 최고 34층 아파트 2개 동을 갖춘 초고층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