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광복절 맞아 8.15㎞ 완주…국가유공자 후손 식당 '돈쭐'도
등록 2026.08.16 16:49:03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8/16/NISI20260816_0002213841_web.jpg?rnd=20260816162547)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박서진이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여정을 완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이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8.15㎞를 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 남매는 3·1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에서 역사 러닝의 첫발을 내디뎠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직접 짜준 코스를 따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좇는 여정으로, 박서진은 달리는 동시에 각 장소에 얽힌 역사까지 알아보며 의미를 더했다.
두 번째 목적지는 서대문형무소였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었던 장소에 도착한 박서진은 순국선열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달린 이들은 마침내 마지막 목적지인 백범김구기념관에 도착했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백범 김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이곳에서 박서진은 '백범일지'를 비롯해 김구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한층 깊이 새겼다.
러닝을 마친 뒤에는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옮겼다. 박서진은 국가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81만5000원어치를 먹는 '돈쭐내기'에 나섰다. 목표 금액을 채우기 위해 중등 씨름부 학생들까지 지원군으로 섭외했고, 박서진 남매와 썬킴은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먹으며 힘을 보탰다.
두 시간에 걸친 식사 끝에 총 82만3000원을 기록하며 목표 금액인 81만5000원을 넘겼고, 박서진은 자신의 카드로 직접 결제하며 '돈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