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무안서 썸녀와 3년만 재회…남편·아이 등장에 머쓱
등록 2026.08.16 10:36:11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이상준이 3년 전 썸녀와 뜻밖의 재회를 했다.
15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 이상준과 함께 목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무안의 명물 낙지를 맛보기 위해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 식당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이동 중 그는 "식당 사장님의 조카딸이 예전에 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식당에 도착한 장동민은 사장에게 "여기가 상준이 처갓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제수씨는 어디 계시냐"고 물었다. 사장은 "곧 올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3년 전 이상준에게 호감을 고백했던 썸녀가 등장했다. 유세윤은 두 사람을 보며 "되게 잘 어울린다"며 "혹시 지금도 솔로시냐"고 물었다.
하지만 썸녀는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남편과 아이까지 소개해 이상준을 순식간에 머쓱하게 만들었다.
목포 여행을 마친 멤버들은 이상준과 헤어진 뒤 전주로 이동해 새로운 여행 친구 곽범을 만났다.
곽범은 "제가 전주 홍보대사이자, 시즌1 때부터 찐 팬"이라며 "오늘은 전주 여행이 아닌 쩐주 여행을 시켜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곽범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김준호는 왕 의상을 입은 곽범에게 "너는 노비상이라 왕이 안 어울린다"고 하자 곽범은 "준호형은 살이 더 찌셨는데?"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김준호는 "원래 결혼하고 행복하면 살이 쪄"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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