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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건설 현장에서 주 7회 알바…몸 쓰는 거 좋아해"

등록 2026.06.25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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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역 허남준이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역 허남준이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허남준이 화려한 아르바이트 이력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역 허남준이 출연했다.

이날 허남준은 과거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새벽 4시부터 일어났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첫날 가고 다음 날 일어나는데 몸이 부서지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주말에는 안 하는데 저는 주 7일 연속으로 석 달을 쭉 했다. 하루 일당 13만원으로 해줘서 일주일에 91만원을 벌었다. 너무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반면 백화점 구두 매장 아르바이트는 어려웠다고.

허남준은 "사장님께 죄송했다. 손님이 '이 구두 괜찮다'고 하면 그걸 가지고 나와야 하는데 자존감이 낮아질 정도로 체계를 모르겠더라"며 "한 달을 넘게 일했는데 그랬다. 하루 종일 걸려서 손님이 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호프집, 고깃집처럼 몸 쓰는 게 머리 쓰는 것보다 좋았다. 시키는 것만 몸으로 하는 게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허남준은 또 아버지가 강원도 횡성에서 농사를 지으신다며 "어쩔 수 없이 (저도 농사일을) 어느 정도 한다. 아버지가 밭에 두고 가면 저는 햇볕을 마시면서 콤바인 운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요즘은 아버지가 많이 바뀌셨다. 예전에는 '네가 뭐가 바빠'라고 하셨는데 요즘에는 '오지 마. 바쁜데 뭐 하러 와'라고 하신다"며 "제가 잘되고 부모님이 더 좋아하신다. 그게 제일 좋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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