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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마을 소득으로…도로공사의 '햇빛소득마을'[짤막영상]

등록 2026.06.28 04:00:00수정 2026.06.28 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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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채널의 '고속도로 부지에 마을 태양광 발전소가?!|햇빛소득마을 고속도로 부지제공 설명회' 영상. (사진=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채널의 '고속도로 부지에 마을 태양광 발전소가?!|햇빛소득마을 고속도로 부지제공 설명회' 영상. (사진=한국도로공사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연경 인턴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속도로 부지에 마을 태양광 발전소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업에 활용할 부지와 추진 절차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햇빛소득마을추진단과 ReSCO 기업인 태웅ENS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지역 주민이 협동조합 등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사업의 핵심은 부지 확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폐도와 성토부 비탈면 등 유휴부지를 사업 부지로 제공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 일대 9개 필지를 비롯해 경부선과 영동선 내 89개소의 폐도 부지가 사업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다.

영상에서 햇빛소득마을추진단의 이건호 사무관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국·공유지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도로공사가 보유한 부지가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보유 중인 폐도와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원태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에너지 생산 사업을 넘어 그 혜택이 지역 주민에게 환원되는 국민 체감형 공익사업"이라며 "고속도로 부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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