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놀토' 최초 녹화 중단 사연…"오프닝 곡에 기분 상해"
![[서울=뉴시스] 스윙스.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363_web.jpg?rnd=20260626160137)
[서울=뉴시스] 스윙스.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래퍼 스윙스가 과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녹화 도중 촬영을 중단시키고 제작진에게 직접 불편한 심경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예능 래퍼 원투펀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인 한해는 스윙스와 함께했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해는 "힙합 특집에 크러쉬와 스윙스가 나왔다. 한창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 밈이 유행할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등장할 때 그 노래를 틀었는데 그때부터 형 기분이 상했다.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녹화 내내 화가 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놀토' 최초로 '한 마디만 말하고 가도 되냐. 이건 얘기하고 가야 될 거 같다. 오프닝에서 '힙합이 안 멋져' 라는 가사가 나온 게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얘기했다. 다들 '설마 그런 이유로?' 싶었다. 의도한 게 아니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스윙스의 항의를 받은 제작진은 "그런 줄 몰랐다. 오프닝에서 빼겠다"며 사과했다. 이후 스윙스는 "그럴 거예요? 그럼 저도 열심히 하겠다"며 원래의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해는 "난 그게 진짜 프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윙스는 "예를 들어 '발라드는 구려'라는 노래가 있는데 박효신형이 나올 때 트는 건 진짜 아니지 않나"라며 "붐형이 센스있게 '어떤 노래 틀었으면 좋았겠냐' 물었다. 크러쉬가 신곡 홍보하러 왔다. 그래서 '크러쉬 노래 틀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해는 "'놀토' 8년 하면서 최초로 게스트가 녹화를 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되게 인상 깊었다. 스윙스형이 '할 말은 하는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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