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유시민 저격 "대통령에 가장 모난 돌 던져…이게 무슨 코미디"
![[뉴시스] 유시민. (사진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088_web.jpg?rnd=20260105084838)
[뉴시스] 유시민. (사진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허 작가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고 참았으나 선을 넘은 건 내가 아니"라며 "a, b, c 세 종류로 사람을 나눠놓고 a는 신념지향, b는 이익지향인데 '대통령 지지율 빠지면 B가 제일 먼저 돌 던지고 비난할 것'이라 떠벌인 사람이 있다"고 유 작가를 저격했다.
이어 "그 자가 지금 대통령에게 가장 모난 돌을 던진다. 이게 도무지 무슨 종류의 코미디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정치 이력 이후 예능 덕에 살아 돌아와 누구의 동의도 없이 저 홀로 모든 흑역사를 극복한 당신의 염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라며 "'60세가 넘으면 뇌가 썩는다'며 기성세대의 건강을 염려했던 뇌는 지금 이 시간 얼마나 건강한가"라고 더했다.
허 작가는 또 "정작 자신이 그 나이가 되고 나니 느닷없이 자신에 반하는 비평을 '촉법'이라며 나이로 깔아뭉개는 납작하게 쪼그라들어 비루하고 악취 나는 노인의 인격은 얼마나 생동감 있는가"라고 수위를 높였다.
유 작가는 지난 26일 방송인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중도·보수층 포용 전략이 핵심 지지층의 이탈을 불렀다고 분석했다.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자신감이 지나쳤던 거 아니냐"고도 했다.
![[서울=뉴시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사진=뉴시스 DB) 2024.12.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09/NISI20241209_0001723451_web.jpg?rnd=20241209092206)
[서울=뉴시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사진=뉴시스 DB) 2024.12.09. [email protected]
이어 "반드시 적이 필요하다. 반드시 자신은 옳다. 반드시 대립이 있어야만 한다. 진영 밖의 적이 너무 당연해서 선명한 각이 살지 않는다? 그러면 진영 안에서 찾으면 된다. '영속적인 평화는 영구적인 전쟁과 같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장 오래된 지지자들조차 모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표현하지 못한다.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과도한 관심과 자기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남을 깎아내리거나 독선적인 태도를 보이는 심리적 상태를 자아 비대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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