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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반기 연결 순이익 7048억원…전년비 21% 증가

등록 2026.08.14 17:50:19수정 2026.08.14 18:08:24

별도 순이익 4786억원…보험·투자손익 모두 감소

[서울=뉴시스]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보생명이 상반기 연결 순이익 증가와 함께 보장성보험 중심의 신계약 확대를 통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상반기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기준 연결 당기순이익이 70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보다 21.0%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47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18.2% 감소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2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2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변화에 따른 영향이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도 4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2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처분손실이 발생하면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

상반기 신계약 서비스계약마진(CSM)과 6월 말 보유계약 CSM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향후 이익 창출 여력이 확대됐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8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51.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가 신계약 CSM 증가를 이끌었다.

6월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6조9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1.0% 증가했다. 지난해 말 대비로는 6.4% 늘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확대와 보유계약의 효율적인 관리에 힘입어 중장기 이익 창출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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