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재용, 美 지나 바카우어 영아티스트 3위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재용.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280_web.jpg?rnd=20260629085556)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재용.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이재용(17)이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29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재용은 지난 27일(현지시간)에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2026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상금 5000달러(약 77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은 "지금, 이 순간을 계기로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정진해 나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용은 결선에서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했다. 콩쿠르 1위는 중국의 쯔위 샤오, 2위는 미국의 은하 바수가 올랐다.
콩쿠르는 미국 대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그리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1913~1976)를 기리기 위해 1976년 설립됐다. 올해 50주년이 된 콩쿠르에서 역대 한국인 우승자로는 박재홍(2016·영아티스트), 신창용(2018·성인)과 선율(2024·성인) 등이 있다.
한편 동일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지난 20일 피아니스트 이주언이 1위를 차지해 콩쿠르 두 부문에서 한국인 수상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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