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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 "오세훈 시정, 논리·실력으로 압도"

등록 2026.06.30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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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12대 전반기 대표의원·의장단 선출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선출.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선출.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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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선거관리위원장 김정환)은 지난 29일 오후 제2차 당선자 총회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운영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장 후보로는 임만균 의원(관악3·3선)이 선출됐다. 임 의원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강하고 유능한 의회'를 기치로 내세웠다.

임 의원은 지난 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한강버스 사업을 검증하고 한강버스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 부결 등을 이끌었다. 임 의원은 "오세훈 시정을 논리와 실력으로 압도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후보로는 성흠제 의원(은평1·3선)이 선출됐다. 성 의원은 지난 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성 의원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대표단 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 후보자에는 이병도 의원(은평2·3선)이 당선됐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인공 지능(AI)·디지털 기반 의정 활동 혁신과 의정 활동 홍보 체계 전면 개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대표의원에는 대표실 정책 기능 확대와 의정 활동 지원을 약속한 이상훈 의원(강북2)이 당선됐다.

이상훈 신임 대표의원은 "민생은 외면하고 독선적인 불통 행정으로 일관하는 오세훈 시정을 더 이상 마주할 수는 없다"며 "치밀한 전략과 단결된 정치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유능한 원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대표의원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의장단 후보자들은 다음 달 열리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주관한 김정환 선거관리위원장은 "선의의 경쟁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천해 준 모든 후보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원팀 민주당'의 위상을 제고하고 서울시민의 든든한 민생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 지도부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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