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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이임식…"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

등록 2026.06.30 1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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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사랑은 결코 잊지 않겠다"

"인천 발전 위해 일했다는 자부심"

"민선 9기, 차질 없이 시정 이끌길"

"시민으로 인천의 큰 발전 응원해"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30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유정복 인천시장 이임식에서 유 시장이 이임사를 말하고 있다. 2026.06.30. ko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30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유정복 인천시장 이임식에서 유 시장이 이임사를 말하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인천시청을 떠나지만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내려놓지 않겠다"며 "저와 함께 했던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들로부터 받았던 과분한 사랑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끝인사를 남겼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후회 없이 일했고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는 사실 만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며 "제 모든 공직 경험을 다 불살라 인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는 자부심 만큼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6기 출범 당시 채무비율 39.9%를 대폭 낮춰 재정 건전성을 되찾은 일, 인천발KTX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천원주택, i바다패스 등 그동안 자신이 이뤄낸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참으로 보람된 일들에 대해 평생토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해 더 일해주고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시민들의 웃음을 더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 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9기가 오직 시민의 뜻을 살려 차질 없이 시정을 이끌어 가게 되길 바란다"며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람있고 행복했던 시간들로 길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인천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300만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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