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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군산군도에 해양복합단지 '오션팔레트' 10일 개장

등록 2026.07.01 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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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파도풀·서핑장·잠수풀 갖춘 체류형 해양레저파크 조성

옥도면 무녀도리에 조성된 오션팔레트(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도면 무녀도리에 조성된 오션팔레트(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가 오는 3일부터 임시 개장하고, 10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옥도면 무녀도리에 조성된 오션팔레트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복합단지다.

인공파도풀, 서핑장, 인피니티풀, 잠수풀, 캠핑장, 해양체험장, 아쿠아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체류형 관광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오션팔레트는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온종일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공간으로 기획됐다.

인공파도풀에서는 최대 3m 높이의 파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서핑장에서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안전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잠수풀에서는 스쿠버다이빙 교육과 수중 훈련이 가능하고, 인피니티풀에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내 100여 개의 카바나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프라이빗 휴식 공간으로 운영되며, 해양체험장과 아쿠아카페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지 내 레저레이크의 경우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우선 수변 휴게·힐링 공간으로 활용한 뒤, 향후 시민과 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차별화된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오션팔레트 전면에 위치한 몽돌해변에서는 수탁자가 점용허가를 받아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수풀에서 기초 교육을 받은 뒤 실제 바다에서 실습하는 해양레저 연계 프로그램과 스노클링 등 직접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오션팔레트 주변의 또 다른 몽돌해변과 자연림 구간을 활용해 숲길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포토존, 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다와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코스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는 기존 해양관광시설과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힐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션팔레트 시설 안내, 이용 요금,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션팔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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