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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오도창 영양군수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열겠다"

등록 2026.07.01 13:56:15

[영양=뉴시스] 오도창 영양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오도창 영양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정 대전환을 선언했다.

오 군수는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51대 취임식에서 "3선이라는 자리는 권력의 크기가 아니라 영양을 살려내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책임의 무게"라며 "개인의 안위와 명예는 내려놓고 영양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영양 군정의 체질을 바꾸는 '군정 대전환'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군정의 모든 시선은 군민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하고,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관행은 뿌리 뽑겠다"며 "결과에 끝까지 책임지는 소신행정·책임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전 군민 평생연금'에 대해서는 "단순한 일회성 복지사업이 아니라 평생 고향을 지켜온 군민들의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통·주거·교육·의료 등 생활 전반을 책임지는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군수는 무료버스를 수요응답형 콜버스로 확대하고, 공공임대주거단지 조성,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자작나무숲 등 영양만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필수농자재 반값 공급,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파견제 정착, 산채스마트팜 혁신단지 및 미래형 사과 대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농업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영양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온전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민선 9기가 지향하는 가치"라며 "1만6000여 군민과 함께 더 자랑스러운 영양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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