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원호 명예교수, 의대 후배 위해 장학금 1억원 기부
등록 2026.07.03 11:11:2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동문인 김원호 명예교수가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307_web.jpg?rnd=2026070311100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동문인 김원호 명예교수가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기부는 배우자인 박인숙 서울영상의학과 원장과 함께 평생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한 부모의 뜻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김 명예교수는 전북대 의과대학 8회 졸업생으로 전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지역 의료 발전에 힘써왔다. 박 원장도 전주에서 30여 년간 의원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두 사람은 기존에 운영해 온 '서암 (김희주) 장학금'을 확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대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암 장학금'으로 운영되며 전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호 명예교수와 박인숙 원장은 "후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훗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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