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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성비 불균형' 호된 신고식…충주시, 인력풀 확대

등록 2026.07.05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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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충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충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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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인수위원회(인수위) 성비 불균형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른 민선 9기 충북 충주시가 위원회 인력풀 확대에 나선다.

시는 위원회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참여 인력풀'을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 누리집에 '충주시 위원회 인력풀' 메뉴를 따로 만든 시는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법률, 문화·관광, 보건·복지, 도시계획·건축 등 시정 전반이다.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위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시는 시정 슬로건 '미래도시 젊은 충주' 구현을 위해 청년(19~39세)층과 여성의 시정 참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 위원회 운영 조례는 40% 이상 여성 위원을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부족한 인력풀로 인한 현실적 어려움이 적지 않다.

충주시장직 인수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 민선 9기 인수위가 이 비율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시 인수위는 위원 15명 전원을 남성으로 꾸려 여성단체의 반발을 샀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탄탄한 인력풀 구축은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새로운 충주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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