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조망·일조권 논란
일부 입주예정자, 문제 제기
시행사 "도면에 따라 적법하게 시공"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입주예정자 약 70여명은 4일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모델하우스를 찾아 시행사인 (주)세창에 공식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6.07.04. abc157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4/NISI20260704_0002178083_web.jpg?rnd=20260704172050)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입주예정자 약 70여명은 4일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모델하우스를 찾아 시행사인 (주)세창에 공식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6.07.04. [email protected].
1단지 입주예정자 약 70여명은 4일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모델하우스를 찾아 시행사인 (주)세창에 공식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세창에 항의 공문을 보내 분양 당시 안내받은 내용과 실제 현장 사이에 차이가 있다며 회사 측의 공식 입장과 대책을 요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분양 상담 과정에서 106동과 107동 전면 산지의 높이가 약 10층 수준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실제 산지는 당시 안내받은 것보다 훨씬 높은 20~25층 수준으로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106동과 107동 저층은 물론 일부 중층 세대까지 조망이 제한되고 일조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입주예정자 약 70여명은 4일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모델하우스를 찾아 시행사인 (주)세창에 공식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6.07.04. abc157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4/NISI20260704_0002178086_web.jpg?rnd=20260704172135)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입주예정자 약 70여명은 4일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모델하우스를 찾아 시행사인 (주)세창에 공식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026.07.04. [email protected].
협의회는 "이는 명백한 불완전판매이자 입주민을 기만한 허위 고지"라며 "현재 계약자들의 항의와 민원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계 변경을 비롯해 옹벽 및 산지 절취 공정 조정 등 실질적인 대책과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세창은 "해당 현장은 사업승인 및 인허가를 거친 설계도면에 따라 적법하게 시공되고 있다"며 "상담 과정에서 전달된 내용과 실제 시공 사이에 고객이 체감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를 당사의 허위 고지나 계약 유도로 단정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인허가를 완료한 설계안을 벗어난 일방적인 변경이나 산지 절취 등 과도한 공정 조정은 현실적·법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사전에 방문 일정을 알렸음에도 세창 측의 답변은 매우 성의가 없었다"며 "산을 넘어서 탁 트인 조망을 기대하고 계약했지만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다. 입주예정자들과 협의해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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