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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북구, 해산마을 생활여건 개선한다…29억 투입

등록 2026.07.05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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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년 취역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취역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환경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안전 인프라 확충, 노후 주택 정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 대상지로 월출동 해산마을을 선정했다.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30년이 넘은 노후 주택 비율도 높아 환경 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구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0억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2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안전 기반 정비 ▲노후주택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이다.

구는 붕괴 위험이 있는 공·폐가를 정비하고 마을 곳곳에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 안전난간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강화한다.

또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을 위해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주택 내외부 수리를 지원한다. 액화석유가스(LPG) 가스 배관망을 신설해 기존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비좁은 마을길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구는 사업 기간 중 노인돌봄 및 건강교실, 마을학교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 증진과 공동체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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