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군공항에 반도체 산단, 역사적 결단 환영"
"정부가 군공항 이전·안보·교통 난제 풀겠다는 신호"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등 뒷받침할 것"
![[전남광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6334_web.jpg?rnd=20260701194619)
[전남광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민 시장은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광주군공항, 반도체 산단 조성 결정은 이재명 정부의 역사적 결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시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속도가 생명"이라며 "기업은 빠른 착공이 가능한 확실한 입지를 요청하고 있었는데 광주군공항 부지가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광주군공항은 국방·안보 기능과 직결돼 있으며 교통·물류 체계, 기업의 투자 일정, 시민의 기대까지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하지만 정부 발표는 어려운 실타래를 풀겠다는 국가의 의지 표명이며 대통령께서 직접 챙기겠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언급한 만큼 전남광주특별시는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 여건과 인허가까지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며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공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군부대가 비워져야 가능한데 현재 정부와 국방부가 이 부분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합특별시의 20조 재정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20조원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가 공항 이전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민간공항은 KTX 개통과 동시에 이전 하는 것으로 합의됐으며 1조원 지원 규모도 전남광주특별시와 정부간 비율 조정을 하는 등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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