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첨단산업 투자유치 총력…미래기업 공략
등록 2026.07.08 14:50:41
세계 나노박람회서 투자세일즈
기업 지원·투자 인센티브 집중 홍보

'나노코리아 2026'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공동 홍보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민선9기의 공격적인 투자유치가 실제 기업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나노코리아 2026'에 참가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융합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나노소재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의료기기,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와 투자 인센티브, 첨단산업 기반 구축 성과 등을 소개했다.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투자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망기업 발굴에 주력했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투자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 유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올해 원주시는 국내외 주요 산업박람회에 모두 7차례 참가하는 등 대외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며 우수기업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자열 시장은 "이번 나노코리아 2026 참가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하나"라며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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