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방글라데시와 협력…기후스마트농업 개발 맞손
등록 2026.07.09 13:57:35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농촌개발교육원과 업무협약
KOPIA 통해 현지 맞춤형 기후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전날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BARC)·농촌개발교육원(BARD)과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에서 농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379_web.jpg?rnd=20260709133733)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전날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BARC)·농촌개발교육원(BARD)과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에서 농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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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방글라데시와 농업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스마트농업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진청은 전날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BARC)·농촌개발교육원(BARD)과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에서 농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행정안전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 기획한 '혁신적농촌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진청은 협약에 따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방글라데시 맞춤형 기후스마트농업(CSA) 기술을 개발하고 농촌지도사 교육을 거쳐 이를 현지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방글라데시 KOPIA 협력기관에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운영에 착수한다.
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사무소장을 비롯해 압두스 살람 방글라데시 농업연구청장, 사이프 우딘 아흐메드 농촌개발교육원장, 모하마두르 라흐만 농업부 차관보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압두스 살람 농업연구청장은 "KOPIA는 방글라데시 농업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헌시한 농진청에 깊이 감사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국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번 방글라데시 협력사업이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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