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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아이, 최대주주 보통주 70만주 무상 증여

등록 2026.07.09 14:04:05

유티아이, 최대주주 보통주 70만주 무상 증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티아이는 최대주주인 박덕영 대표 등이 보유한 보통주 70만주를 회사에 무상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약 32억원 규모로 해당 주식은 무상수증 방식으로 취득된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회사는 이번 무상수증이 향후 양산 관련 운영자금 마련과 함께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회사가 현금을 투입해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일반적인 자사주 취득과 달리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별도의 현금 유출 없이 발행주식의 약 3.54% 규모의 자사주를 확보하게 되며 향후 신사업 투자와 자금조달에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무상수증이 기존 자사주의 활용 제약을 보완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보한 자사주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용 초박형 커버글라스(UTG) 양산 설비 구축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 확대 등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티아이는 현재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생산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UTG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유티아이 관계자는 "이번 무상 증여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신사업 투자에 대한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확보한 자사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UTG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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