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 휴가철 앞두고 연안여객선 특별 점검
등록 2026.07.10 09:49:36
유관기관 합동 정밀 점검
![[서울=뉴시스] 대천항 여객선 해랑1호 구명설비를 점검하는 모습.](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125_web.jpg?rnd=20260710093337)
[서울=뉴시스] 대천항 여객선 해랑1호 구명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연안여객선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연안여객선 8척(7개 항로)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등이 참여해 휴가철 선박 이용 증가와 국지성 안개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구명설비를 비롯해 레이더·GPS 등 항해장비, 기적과 VHF 통신장비, 기관 설비 등 선박 주요 장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점검 결과 총 29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휴가철 이전 보완을 완료하도록 개선 권고가 내려졌다.
보령운항관리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점검과 전문 인력을 통한 기관·전기 설비 정밀 진단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송새벽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휴가철 섬 방문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여객선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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