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34도 안팎 무더위…섬 제외 전역 '폭염주의보'
등록 2026.07.10 15:10:40수정 2026.07.10 15:19:2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 최고기온이 36도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주 북구 옛 중흥2동 행정복지센터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쫓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일 이후 현재까지 열흘 동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29.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20907978_web.jpg?rnd=20250729112852)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 최고기온이 36도로 예보된 29일 오전 광주 북구 옛 중흥2동 행정복지센터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쫓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20일 이후 현재까지 열흘 동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시·군·구 전역(흑산도·거문도·초도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남광주 최고 체감온도는 전남광주 조선대 34.7도, 담양 34.1도, 곡성 34도, 무안 운남 33.7도, 해남 산이·영광 영광군 33.6도, 신안 임자도·장성 광양 광양읍 33.4도, 영암 시종 33.3도, 함평 33.2도 등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며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안팎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전남서해안 지역은 5㎜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내륙지역은 0.1㎜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내외 작업장과 논, 밭, 도로 등은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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