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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사회 공동 돌봄 '초록돌봄 프로젝트' 시동

등록 2026.07.10 15:43:13

구리형 초록돌봄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사진=구리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형 초록돌봄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사회 공동체형 돌봄사업인 ‘구리형 초록돌봄 프로젝트’를 시범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록돌봄 프로젝트는 구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동조합,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식물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반의 지역 돌봄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들은 경증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 사회적 고립 가구에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지원하면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돕게 된다.

정서 치유 프로그램은 집합형과 방문형으로 구분되며, 집합형은 치매안심센터 기억나무쉼터와 헤아림가족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방문형은 외출을 기피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젝트 참여 가구의 참여 전·후 정서 변화를 분석해 사업 효과를 도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운영 모델을 표준화하고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동화 시장은 “초록돌봄 프로젝트는 행정과 사회적경제 조직,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지역사회 돌봄 모델”이라며 “치매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가구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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