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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1골1도움' 프랑스, 모로코에 2-0 승리…준결승전 진출[월드컵24시]

등록 2026.07.10 07:01:10수정 2026.07.10 07:05:10

스페인-벨기에전 승자와 4강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1일 펼쳐지는 스페인-벨기에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4강전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998년, 2018년 통산 2회 우승을 거둔 프랑스는 역대 3번째 월드컵 트로피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프랑스는 직전 대회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패배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대회에서 아프리카 대륙 및 아랍 국가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올랐던 '신흥 강호' 모로코의 이번 대회 여정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프랑스는 전반 25분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침투하는 과정에서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음바페의 슈팅이 모로코 수문장 야신 부누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치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는데, 후반 15분 음바페가 직접 해결했다.

데지에 두에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아직 8강을 치르지 않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와 대회 득점 공동 1위가 됐다.

개인 통산 역대 월드컵 득점은 '20'으로 늘렸다.

21골을 터트린 메시에 이어 역대 2위다.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스만 뎀벨레. 2026.07.09.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스만 뎀벨레. 2026.07.09.

흐름을 탄 프랑스는 6분 뒤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가 상대 박스까지 침투했고, 반박자 빠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과 만회골을 위해 분투했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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