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개최…LS 구자은·포스코 장인화 참석
등록 2026.07.09 20:16:15수정 2026.07.09 20:24:10
양국 정상,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몽 정·재계 인사들과 경협 의지 재천명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 협력 논의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07.0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21357563_web.jpg?rnd=20260709191825)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이날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ürelsükh) 몽골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자은 LS 회장(경제사절단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겸 SK 부회장, 현신균 LG CNS 사장,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 의장, 김정훈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협회장,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민우 킨텍스 사장 등 기관·단체장 18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도 자담빈 엔흐바야르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토그미드 도르즈한드 부총리,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잠발잠츠 오드자르갈 MCS그룹 회장, 바트볼드 바투시그 스카이하이퍼마켓 회장, 차가치 바타르사이한 타반보그드그룹 회장, 렌첸바트 뭉흐투야 칸은행 CEO 등 120여 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모였다.
핵심광물·유통 및 소비재·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양국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로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을 논의했다.
권순진 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은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성장부문장은 '한국형 유통모델 현지화와 K-소비재 생태계 확대'발표를 통해 몽골 시장에서의 현지화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한-몽 디지털금융 혁신 방향과 양국 협력 가능성' 발표를 통해 한국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험과 포용금융 모델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서 경제사절단장인 구자은 LS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몽골 경제협력은 광물자원 개발과 유통·소비재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돼 왔다"며 "이제는 기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성장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갈 때"라고 강조했다.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21357597_web.jpg?rnd=20260709191825)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양국 미래 공동성장 향한 실질협력 확대 기대
주요 성과는 ▲핵심광물 탐사 및 공급망 협력 ▲K-Food 수출 협력 ▲디지털 금융 협력 ▲AI·클라우드 인재 양성 등으로 양국 협력 확대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칭기스칸 국부펀드와 핵심광물 공동 탐사 및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마트는 스카이 하이퍼마켓과 몽골 이마트 오픈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380개 우리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남양유업도 막시무스 유통과 3년 간 100억 원 규모의 K-Food 수출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MCS홀딩스와 한-몽골 디지털 금융 협력을 추진한다.
양국 상공회의소 차원의 협력도 강화됐다.
대한상의와 몽골상의는 지난 2016년 각각 체결한 국제통상·유통물류 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한층 발전시키는 내용의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을 아우르는 한-몽 경제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한상의는 양국 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몽골의 산업 고도화와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