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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유산 갈등…전 남편 "구준엽 몫 3분의 1 존중"

등록 2026.07.09 20:27:36

[서울=뉴시스] 고(故) 서희원(왼쪽), 구준엽.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故) 서희원(왼쪽), 구준엽.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 측이 고인의 유산 분할 계획에 대해 밝혔다.

8일(현지 시간)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 등은 왕샤오페이 측이 변호사를 통해 서희원의 유산 상속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왕샤오페이가 고인의 타이베이 자택 대출금을 대신 갚고 있으며 현 배우자인 구준엽은 상속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서희원의 모친은 딸의 유산을 상속받지 못했다며 "제가 힘들게 번 돈으로 산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밝혀 논란이 커졌다. 

왕샤오페이 측은 두 미성년 자녀의 권리 보호를 위해 법원에 자녀 특별대리인 선임을 신청했고, 현재 법원이 지정한 변호사를 선임해 유산 분할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희원의 유산 3분의 2가 법적으로 두 자녀에게 상속되며, 왕샤오페이는 유산 관리를 위한 전용 신탁 계좌를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구준엽이 법적으로 상속받은 3분의 1 유산에 대해서는 구준엽의 계획에 따라 처리할 것이며, 왕샤오페이는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자택 대출에 대해서는 왕샤오페이가 두 자녀가 부담해야 할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갈 만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와 관련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서희원의 모친이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에 관해서는 모친이 계속 거주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사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아울러 일부 언론 보도와 루머들이 사실과 다르며,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측을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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