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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부분 폭염특보…경산 하양 39.9도 '펄펄'

등록 2026.07.11 19:10:02수정 2026.07.11 19:20:2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산 하양의 일최고기온이 39.9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봉화산지와 영양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청송·포항, 김천 전역, 안동 동남부, 경주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상주·문경·예천·영주·영덕·안동 북부·안동 서부·영양평지·봉화평지·울진평지·울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 지점 일최고기온은 경산 하양 39.9도, 대구 신암 38.4도, 경주 37.4도, 포항 기계·고령 37.2도, 달성 옥포 36.7도, 구미 36.4도, 영천 화북 36.2도, 김천·칠곡 36도 등을 기록했다.

일최고체감온도는 경산 하양 37.7도, 포항 기계 36.8도, 김천 36.5도, 고령 36.4도, 경주 36.3도 등으로 집계됐다.

대구 중부와 달성 남부, 경산·칠곡·포항에는 올해 신설된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됐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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