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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이닉스 美상장 최고의 날 'S KHY' 띄어쓰기 티커 띄운 까닭

등록 2026.07.11 18:01:55수정 2026.07.11 18:20:25

SK하이닉스 美나스닥 성공적 상장 직후 SNS에 축하 기념 게시글 올려

티커 'SKHY'서 S와 KHY 띄어 써…동거인 김희영씨 이니셜과 같아 '주목'

[서울=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미국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며 올린 게시물. (사진=최태원 회장 SNS 캡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미국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며 올린 게시물. (사진=최태원 회장 SNS 캡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SK하이닉스 상장 기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이날 나스닥에 상장한 '역사적인 날' 글로벌 자본주의의 중심가에서 SK하이닉스 이니셜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모습이 담겼다.

최 회장은 영상 게시물과 함께 "S KHY"라는 별도의 문구를 적시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티커(주식식별기호)인 'SKHY'를 띄어 쓴 형태다.

'SK'와 'HY'가 아닌, 'S'와 'KHY'를 의도적으로 띄어 쓴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의 영어이름 이니셜이 KHY인 점을 들어, 가장 기쁜 날 우회적으로 감사와 사랑(S)의 표현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티커 외에 별도의 부연 설명을 쓰지는 않았다.

이번 게시물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 첫날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았다.

SK하이닉스 ADR은 미국 나스닥에서 공모가인 149달러보다 14.1% 높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168.49달러에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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