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역특화작목 2.0 추진…수출 연계전략 등 논의
등록 2026.07.13 11:00:00
농진청, 국회 토론회 '제2차 종합계획 실행방안' 논의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산업화·수출 연계 전략 모색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562_web.jpg?rnd=20260316100234)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지역특화작목의 농가소득과 수출, 지역 산업화 연계를 위한 제2차 종합계획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진청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업인과 대학, 연구기관, 농산업체, 지방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 2.0 도약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차 종합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종합계획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준병·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농진청은 제1차 종합계획 성과와 함께 제2차 종합계획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지역 주도 연구개발 강화, 중앙·지방 협력 확대, 특화작목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성과 확산과 산업화 연계 등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지역특화작목 육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이 농가소득과 수출, 지역 산업화로 이어지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역할 분담, 지역특화작목연구소 연구여건 개선, 민간 참여 확대, 고령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생산액과 농가소득, 수출, 가공·판매, 청년농업인 참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제1차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의 성장 가능성과 현장 성과를 확인했다면 제2차 종합계획은 그 성과를 농가소득과 수출, 지역 산업화로 확산하는 실행 단계"라며 "농진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농산업체와 함께 지역특화작목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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