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태국 '전기전자산업 탄소중립역량 지원' 연수 성료
등록 2026.07.13 12:49:04
KCL·KOICA, 태국 전기전자연구소 관계자 20명 초청 연수
전과정평가·자원순환·시험인증 등 친환경 생산 체계 전수
![[세종=뉴시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태국 전기전자산업의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마무리했다. (사진=KCL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088_web.jpg?rnd=20260713123951)
[세종=뉴시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태국 전기전자산업의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마무리했다. (사진=KCL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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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태국 전기전자산업의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마무리했다.
KCL은 KOICA와 공동 추진 중인 '태국 삼각협력 아세안 전기전자산업 탄소중립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전기전자연구소(EEI)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한 '태국 친환경 생산 교육 관계자 초청 연수'를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ICA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지원하는 삼각협력 사업으로, 태국 전기전자산업의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친환경 생산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제도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수 기간 중 열린 국별 보고 워크숍에서 태국은 전기전자산업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전자폐기물 재활용 체계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전과정평가(LCA), 탄소발자국 관리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한국의 관련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연수단은 수도권 자원순환센터와 KCL 전기용품KC인증팀, 배터리센터 등을 방문해 한국의 친환경 생산 정책이 구현되는 현장을 견학했다.
연수 마지막에는 태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생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전과정평가(LCA) 교육 확산, 산업 정책 적용 전략 등을 담은 실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의 친환경 생산 정책과 LCA, 자원순환 기술, 시험·인증 체계를 태국 정부와 산업계에 공유하고 현지 적용을 위한 실행방안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자들이 수립한 실행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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