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앤더블·장하오·김용빈, 뉴시스 한류엑스포 글로벌 팬투표 최종 수상자
등록 2026.07.16 15:11:08
141개국 5만3392명 참여·총 283만 표…해외 팬 68.7% 몰려, K콘텐츠 글로벌 위상 확인
![[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사진=뉴시스)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683_web.jpg?rnd=20260716145852)
[서울=뉴시스] 플레이브. (사진=뉴시스) 2026.07.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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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플레이브, 앤더블, 장하오(AND2BLE)의 '리프레시!(Refresh!)',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EXPO) 글로벌 팬투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뉴시스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덤(STARDOM)'과 손잡고 팬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팬투표는 지난달 15일 예선 개막 이후 한 달여 간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팬투표 결과는 2026 뉴시스 한류엑스포 공식 수상에 100% 반영된다.
이번 팬투표는 예선부터 결승 마감까지 단 한 순간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팬초이스상·넥스트아이콘상·트로트 음원상 세 부문에서 마감 직전까지 선두가 바뀌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뉴시스 한류엑스포 팬투표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한 달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1개국 5만 명·총 283만 표…'글로벌 한류 팬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해외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만3317명(24.9%)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5063명(9.5%), 필리핀 3241명(6.1%), 일본 2848명(5.3%), 홍콩 2341명(4.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동남아시아 팬덤의 열기가 특히 두드러졌으며, 미국·중국·대만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가 이어졌다.
국내 참여자 1만6691명(31.3%)이 전체 투표의 62.2%에 해당하는 176만2157표를 쏟아냈다. 참여자 수는 해외에 미치지 못하지만 1인당 투표 열기에서 국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팬초이스상 - 플레이브, 마감 직전 아홉 역전해 최종 우승
이 부문은 결승 내내 아홉과 플레이브가 수백 표 차 접전을 펼쳤다. 마감 5분 전까지도 아홉이 5만5781표로 플레이브(4만3340표)를 1만2441표 차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마감을 앞두고 플레이브 팬덤이 폭발적으로 결집하며 최후의 역전에 성공했다. 예선에서 아홉에게 1위를 내줬다가 본선에서 탈환한 플레이브가 결승에서도 드라마틱한 뒤집기로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글로벌 넥스트아이콘상 - 앤더블, 마감 6분 전 장한음 역전…'역대급 접전'
![[서울=뉴시스] 앤더블. (사진=뉴시스)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686_web.jpg?rnd=202607161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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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넥스트아이콘상 최종 수상자는 앤더블(AND2BLE)이다. 18만9470표로 장한음(17만3846표)을 1만5624표 차로 앞서며 결승을 마쳤다.
이번 팬투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진 부문이다. 결승 내내 장한음이 선두를 유지했다. 마감 8분 전 장한음(10만4321표)과 앤더블(10만1716표)의 격차는 2605표에 불과했고, 마감 6분 전 앤더블이 장한음을 역전하며 1위에 올랐다. 예선 3위였던 롱샷이 본선 1위로 올라섰다가 결승에서 3위(9만6284표)로 마감하는 등, 세 팀의 순위가 결승까지 뒤바뀌는 역대급 접전이었다.
글로벌 OST 인기상 - 장하오 '리프레시!', 42만 표 압도적 우승
![[서울=뉴시스] 장하오. (사진=뉴시스)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690_web.jpg?rnd=20260716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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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ST 인기상 최종 수상자는 장하오(AND2BLE)의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다. 42만8072표를 얻어 2위 앤톤(RIIZE)의 '클로즈 투 미'(18만4437표)를 24만3635표 차로 압도했다.
예선에서는 '클로즈 투 미가 선두를 달렸고 본선 초반까지도 두 곡이 수천 표 차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결승에 들어서며 'Refresh!'가 격차를 빠르게 벌렸고, 마감에는 2배 이상의 압도적 차이를 만들며 우승했다. 작년 뉴시스 한류엑스포 OST 부문 수상자이기도 한 장하오가 AND2BLE로 새 둥지를 틀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3위는 도경(SEVENTEEN)의 '명장면'(3만2574표), 4위는 플레이브의 '괜찮아 사랑이니까(Original)'(5066표)가 차지했다.
글로벌 트로트 음원상 -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최후 역전 우승
![[서울=뉴시스] 김용빈. (사진=뉴시스)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2188691_web.jpg?rnd=20260716150057)
[서울=뉴시스] 김용빈. (사진=뉴시스) 2026.07.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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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로트 음원상 최종 수상자는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다. 43만5882표로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40만7704표)를 2만8178표 차로 앞섰다.
이 부문은 예선·본선·결승을 거치며 무려 네 번의 선두 교체가 이뤄진 이번 팬투표 최다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결승 내내 이찬원이 선두를 달렸고, 마감 당일 낮 12시까지도 이찬원(27만7065표)이 김용빈(26만785표)을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마감을 앞두고 김용빈 팬덤이 대대적으로 결집하며 결국 최후의 역전에 성공했다. 두 곡 모두 각각 40만 표 이상을 기록하며 이번 팬투표 전 부문 최다 득표를 나란히 기록했다.
시상식 8월28일 롯데호텔…팬투표 결과 100% 반영
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콘진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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