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위험신호 발견하고 도움"…인천시, 생명사랑미용사
등록 2026.07.20 08:32:52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11/NISI20220811_0001061565_web.jpg?rnd=20220811143349)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사업은 시민과의 일상적인 접점이 많은 직군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올해 신규 운영되는 '생명사랑미용사'는 시민과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는 이·미용사의 직업적 특성을 활용한다.
미용사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후 고객과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우울감이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으로 안내·연계하는 생활밀착형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2017년 생명사랑택시를 시작으로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활동가 등으로 참여 직군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현재 2380명의 생명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미용사는 시민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미용 분야까지 확대된 분야별 생명지킴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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