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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부산행' 관객 다시 만난다…글로벌 재개봉

등록 2026.07.20 11:14:18

10주년 '부산행' 관객 다시 만난다…글로벌 재개봉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부산행'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뉴(NEW)는 이 작품을 4K 리마스터해 다음 달 전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상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7월20일 개봉했던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영화의 출발을 알리며 국내에서 1157만명을 불러모았고, 국내 포함 전 세계에서 매출액 9350만 달러(약 138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부산행' 4K 버전은 다음 달 5일 필리린, 14일엔 북미, 21일엔 일본, 9월2일엔 이탈리아에서 상영된다. 이와 함께 스페인·아르헨티나·볼리비아·칠레·에콰도르·페루·베네수엘라·멕시코 등에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2016년 개봉 당시 리미티드 개봉에 그쳤던 데 반해 이번에는 10배 이상 많아진 500개 관 이상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다.

뉴 관계자는 "2016년 북미 리미티드 개봉 이후 10년 만에 와이드 극장 상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K좀비를 전 세계에 알린 한국영화인 만큼 글로벌 관객들에게 새로운 쾌감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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