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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할 것"…아세안서 3자 협의

등록 2026.07.20 16:08:40수정 2026.07.20 17:02:25

쿼드 회의·양자 회담도 잇달아

[앙카라=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과 3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조현(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모테기 도시미쓰(왼쪽) 일본 외무상,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 간 협력각서(MOC)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2026.07.08.

[앙카라=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과 3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조현(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지난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모테기 도시미쓰(왼쪽) 일본 외무상,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 간 협력각서(MOC)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2026.07.08.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과 3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히 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양자 회담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또 다른 포럼인 한국 및 일본과의 3자 회담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정에서 인도·호주·일본·미국으로 구성된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 외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외교 수장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필리핀에서는 대통령과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미국이 이 지역과 교류하는 주요 통로이며, 우리는 이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역시 지난해 참석했고,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함께했으며 올해도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은 미국에 매우 중요한 외교 무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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