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대응"…KTL-데크라코리아 맞손
등록 2026.07.21 11:57:01
![[진주=뉴시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고영환 기후환경본부장(왼쪽)은 21일 데크라 코리아 킬리안 아빌레스(Kilian Avlies)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L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463_web.jpg?rnd=20260721114751)
[진주=뉴시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고영환 기후환경본부장(왼쪽)은 21일 데크라 코리아 킬리안 아빌레스(Kilian Avlies)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L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서울 분원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데크라 코리아와 Euro7(유로7) 규제 대응을 위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의 유럽 상호인정 기반 마련 및 EU(유럽연합) 탄소규제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EU의 Euro7 규제 시행에 따라 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 요구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유럽 수출 규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TL은 지난해 구축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인증 실험실을 기반으로 데크라와 상호인정 협력을 추진해 국내 시험 결과가 유럽연합 내 형식승인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TL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관련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데크라 공식시험소 인정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로7(Euro7) 규제 및 비배기계 기술정보 상호 교류 ▲KTL 실험실과 연계한 유럽 인증 시험 상호인정 협력 ▲제품탄소발자국 및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기술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KTL 고영환 기후환경본부장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규제로 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유로7(Euro7) 등 유럽 수출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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