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에 엔/달러 환율 163엔 돌파…약 40년 만
등록 2026.07.22 08:10:36수정 2026.07.22 08:18:25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약 40년 만에 163엔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6.07.2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5967_web.jpg?rnd=2026070115083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약 40년 만에 163엔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약 40년 만에 163엔을 돌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 등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는 163엔대를 돌파했다.
이는 1986년 12월 이후 약 40년 만에 처음이었다.
중동 정세가 다시 급속하게 악화되면서 달러 매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경제 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이하 기본방침)'인 '호네부토(骨太·골태, 굵은 뼈대) 방침’에는 일본은행의 독립성을 시사한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는 엔화 약세를 억제할 정도의 요인으로는 시장에서 평가되지 못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대량의 핵 원심분리기를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진 곡괭이산에 대해 "핵물질이 없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면서도 "아마도 매우 조만간 그 지역을 타격할 것이다"고 했다. 핵 시설 타격을 시사한 것이다.
닛케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면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지며 ‘유사시 달러 매입’ 흐름이 우세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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