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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7월의 친환경농산물은?…'영암 청무화과' 선정

등록 2026.07.22 09:06:12

장 건강·항산화 효과, 당도 높고 식감 '아삭'

청년농 친환경 재배로 소비자 신뢰도 높여

[영암=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7월 이달의 친환경농산물에 '영암 청무화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재배농 박혜민씨의 청무화과 재배 하우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7월 이달의 친환경농산물에 '영암 청무화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재배농 박혜민씨의 청무화과 재배 하우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7월 이달의 친환경농산물에 '영암 청무화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무화과는 식이섬유·폴리페놀·비타민·칼륨 등이 풍부해 장 건강, 항산화 작용,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일반 무화과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특히 청무화과는 해충 피해가 적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

영암에 사는 귀농 5년 차 청년농 박혜민씨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친환경 농법으로 청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다. 식재 전 녹비 작물로 지력을 높이고 재배 중에는 보리와 자연초를 활용해 토양 유기물을 관리한다. 미생물을 활용해 병해충도 친환경 방제하고 있다.

박씨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정성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소비자가 믿고 먹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보람이 크다"며 "품질 좋은 친환경 청무화과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재배 면적은 1.13㏊다. 올해부터는 백화점 납품과 온라인 택배 판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영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농업인이 친환경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는 모습은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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