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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부부' 올리비에 라트리·이신영, 8년 만에 내한 공연

등록 2026.07.22 08:00:00

10월 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서울=뉴시스] 2026 오르간 시리즈 II 올리비에 라트리 & 이신영 '포 핸즈(Four Hands)' 포스터.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오르간 시리즈 II 올리비에 라트리 & 이신영 '포 핸즈(Four Hands)' 포스터.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오르가니스트 부부 올리비에 라르리와 이신영이 국내에서 8년 만에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오르간 시리즈 II 올리비에 라트리 & 이신영 '포 핸즈(Four Hands)'를 개최한다. 부부 아티스트는 바로크부터 20세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세대의 음악을 조명한다.

라트리는 1985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돼 40년 간 현대 오르간 음악을 대표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2017년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기념 리사이틀, 2023년 리사이틀로 두 차례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이신영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미국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등 해외 주요 공연장에 오르고 모나코 국제 페스티벌, 하를렘 국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춤'을 주제로 연주를 선보인다. 라모의 오페라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중 '야만인의 춤'을 통해 바로크 시대 리듬감을 전한다. 이어 라트리가 춤곡 형식 샤콘을 토대로 편곡한 바흐의 '샤콘느'를 솔로 연주로 선보인다.

라벨의 발레 '다프니스와 클로에' 중 '일출'을 함께 연주하고, 이신영은 브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을 직접 편곡한 버전을 연주한다.

2부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부부가 듀오 연주를 위해 편곡한 작품로 꾸민다. 이 작품은 음반으로도 발매된 부부 대표 레퍼토리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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