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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화들짝…시흥소방, 플랑드르 점검

등록 2026.07.22 09:21:25

[안양=뉴시스] 김태연 경기 시흥소방서장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김태연 경기 시흥소방서장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인천 제32물류센터 화재 이후 복합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21일 시흥 장현동의 지하 연계 복합시설 '플랑드르'를 방문해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잇따른 대형 화재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플랑드르는 판매시설과 아울렛, 영화관, 스포츠체험시설 등이 입주한 대형 복합시설이다.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연결돼 평소 시민 이용이 많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체계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받은 뒤 지하철 연결통로, 피난안전구역, 야외 연결트랙, 영화관 등 화재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김 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동선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비상연락체계 전반을 살폈다. 시흥시 시민안전과, 서해선 시흥능곡역 관계자, 시설 운영진 등과 함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김 서장은 복합시설의 특성상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결합돼 있어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흥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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