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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젬파마텍과 글로벌 신약개발 업무협약

등록 2026.07.22 09:16:29

한·미·중 시장 공동 마케팅 추진…글로벌 사업 확대

[서울=뉴시스] 젬파마텍 북미법인 Dr. Brandy Wilkinson(브랜디 윌킨슨) 대표,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젬파마텍 설립자 및 회장 Dr. Xiang Gao(샹 가오)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씨씨엘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젬파마텍 북미법인 Dr. Brandy Wilkinson(브랜디 윌킨슨) 대표,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젬파마텍 설립자 및 회장 Dr. Xiang Gao(샹 가오)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씨씨엘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GC녹십자그룹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젬파마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글로벌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 기업 젬파마텍(GemPharmatech)과 글로벌 신약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젬파마텍은 유전자 조작 마우스 모델과 첨단 생체 내 평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비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3만5000종 이상의 마우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학, 면역학,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신약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이어지는 신약개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사업 기회 발굴 및 마케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씨씨엘의 임상단계 센트럴랩, 바이오분석 및 검체 관리 역량과 젬파마텍이 보유한 비임상 생체 내 효능평가(in vivo efficacy testing), 질환 모델 및 유전자 조작 동물모델 포트폴리오를 연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보다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비임상 연구 모델과 임상시험 검체분석 및 운영 지원 역량을 연결함으로써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임상 개념검증 단계부터 임상시험 수행 단계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환 영역과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에서 비임상 연구 서비스와 임상단계 분석 지원을 결합해 고객사에 보다 연속성 있는 개발 지원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추진하며, 양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샹 가오 젬파마텍 회장은 “젬파마텍의 비임상 역량과 지씨씨엘의 임상단계 전문성을 연결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초기 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보다 원활하게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디 윌킨슨 젬파마텍 북미법인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는 신약 발견 단계부터 임상 진입까지 더욱 빠르고 통합적인 개발 경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이 비임상과 임상 단계 사이에서 보다 높은 연속성을 가지고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젬파마텍의 비임상 생체 내 효능평가 역량과 지씨씨엘의 임상단계 검체분석 전문성을 연계해 고객사가 초기 연구에서 임상 개발 단계로 보다 효율적이고 연속성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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