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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메이저 전초전' 스코틀랜드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등록 2026.07.22 07:00:00

현지 시간 23일부터 나흘간 개최…유해란은 휴식

세계랭킹 1위 코르다…디펜딩 챔프 워드 등 출격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효주가 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81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연습 라운딩하고 있다. 4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김효주를 비롯해 최혜진, 황유민, 윤이나 등 한국 선수 23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2026.06.0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효주가 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81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연습 라운딩하고 있다. 4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김효주를 비롯해 최혜진, 황유민, 윤이나 등 한국 선수 23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2026.06.0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효주가 시즌 마지막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은 23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0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에 앞서 열리는 전초전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제2의 전성기로 주목받는다.

지난 3월 LPGA 투어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국내 나들이로 치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7월 롯데 오픈에서 2승을 쌓았다.

[서울=뉴시스] 김효주가 10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효주가 10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외에서 올해만 4승을 달성했다.

다만 메이저대회에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4차례 메이저대회 중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만 6위로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US 여자오픈은 컷 탈락했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공동 42위,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은 공동 26위에 그쳤다.

마침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던도널드에선 좋은 기억이 있다.

2022년 공동 3위, 2023년 단독 2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3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피닉스=AP/뉴시스]LPGA 투어 넬리 코르다. 2026.03.29.

[피닉스=AP/뉴시스]LPGA 투어 넬리 코르다. 2026.03.29.

개인 통산 6번째로 던도널드 링크스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시즌 3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탄다는 각오다.

메이저 전초전인 만큼,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시즌 4승인 코르다는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컷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해 이 대회 공동 5위를 차지했던 코르다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예열을 마칠 작정이다.

코르다는 "이번 대회는 AIG 여자오픈을 준비하게 완벽한 기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메이저 대회 2연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미디어데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7.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메이저 대회 2연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미디어데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7.16. [email protected]

'디펜딩 챔피언' 워드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야마시타 미유와 이와이 지지(이상 일본), 해나 그린(호주) 등도 출격한다.

한국에서는 김효주와 함께 2017년 챔피언 이미향과 윤이나, 김세영, 최혜진, 전인지, 황유민 등 21명이 나선다.

다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2주 연속 메이저 정상에 섰던 유해란은 휴식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유해란은 다음 주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3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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