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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강유등전시관 운영委' 출범…전문가 10명 구성

등록 2026.07.22 16:42:07

전시관 운영 활성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기대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경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경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2일 남강유등전시관 체험교육실에서 유등전시관의 운영 활성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돼 ▲박물관 ▲전시 기획 ▲문화예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9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시관 운영과 기획 전시, 콘텐츠 개발 등 주요 사업의 전반에 대한 자문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6년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전시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유등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복합문화공간으로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공원내에 건립돼 2023년 10월 개관했다. 남강유등전시관은 연면적 2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1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됐다. 지하는 전시와 체험공간, 지상 1층은 사무공간, 2층은 유등카페로 조성됐다.

소망진산의 계곡 지형을 활용해 건축물을 배치해 옥상에 정원을 확보했는데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옥외정원으로 올라오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주무대인 남강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실을 지하 1층으로 조성해 경사면을 따라 대공간의 볼륨을 숨겨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넓은 옥상정원에 솟아오른 매스와 뚫린 중정은 주변 건물들의 스케일과 닮아 있고, 그 자체가 남강변 유등이 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박일동 부시장은 "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 유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지난 21일부터 기획전 '빛, 그리고 사유가 머무는 곳'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7년 7월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사진=진주시 제공).2026.07.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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