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몰입형 야간 호러 축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 개최
등록 2026.07.22 10:47:38
오는 31일부터 8월1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
![[합천=뉴시스]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 가면을 쓰는 순간 합천의 밤은 특별한 무대가 된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7.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498_web.jpg?rnd=20260722104457)
[합천=뉴시스]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 가면을 쓰는 순간 합천의 밤은 특별한 무대가 된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7. 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31일부터 8월1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야간 관광 콘텐츠인 대한민국대표호러축제 2026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Ghost Park Masquerade)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이색적인 세트장과 야간조명, 공포 연출을 결합해 한여름 밤 오싹하면서도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스트파크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체험형 야간 관광 콘텐츠로,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람객층이 찾는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세계관 속 인물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면무도회'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마스커레이드'다. 어느 날, 합천의 밤하늘에 거대한 어둠이 드리우고 봉인되어 있던 고스트들이 깨어나면서 축제장은 인간과 고스트가 뒤섞인 기묘한 무도회의 공간으로 변한다. 관람객은 가면을 쓴 헌터가 되어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며, 고스트를 잠재우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장은 관람객 동선과 체험강도에 따라 A~D ZONE으로 구성된다. A-ZONE에는 제한된 시야와 폐쇄된 공간이 주는 압박감을 극대화 한 워킹스루형 공포 콘텐츠인 '살인상가'가 운영된다. 또 작년부터 추가된 '합천행'은 무도회장으로 향하는 어둠의 열차에서 좀비에게 물리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목적지에 도착해야하는 긴장감있는 스토리형 어트랙션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고스트파크는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묘한 놀이터, 가면야시장과 같은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 호러스테이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6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가진 공간적 매력에 가면무도회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몰입형 공포 콘텐츠를 더한 야간 관광 축제"라며 "올여름 합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 오싹하지만 즐거운 축제의 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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